○ 경기도, 태국 항로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트세일즈 마케팅 펼쳐
-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 개최 / 7월 6일 / 선사, 화주, 포워더 등 100여 명 초청
○ 평택과 태국간 물동량 증대될 수 있는 계기 마련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도내 유일한 국제무역항인 평택항과 태국 간 항로 활성화를 위해 6일 태국 현지에서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를 연다.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는 태국 현지 선사, 화주 등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물동량을 늘리기 위한 포트세일즈 마케팅사업의 하나다.
올해 평택항 해외 포트세일즈 마케팅은 일본 오사카, 중국 천진에 이어 세 번째이다. 태국은 평택항의 주요 수출입 국가 중 하나로, 현재 평택항을 거쳐 태국으로 향하는 2개의 컨테이너 항로가 있다.
* BTS(Busan-Thailand-Saigon) : 인천-평택-부산-호치민-방콕-람차방-호치민
NTX(New Thailand Express) : 평택-광양-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람차방-호치민-인천-평택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태국은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과 태국 간 물동량이 더욱 증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국내 선사, 포워더 대상 1:1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평택항의 경쟁력을 지속 홍보하여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