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에서는 관내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하여 2023년 5월 2일(화)부터 5월 16일(화)까지 2개 분야 총 4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반도체 분야 지원사업은 ❶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 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과 ❷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 2가지로, 반도체용 소재·부품·장비·공정시설용 개발 (시)제품을 보유하였거나 관련 관내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 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기존 개발 제품의 고도화 또는 성능 개선·평가를 위한 비용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개발 이후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요처(기업, 연구소 등) 제시가 필요하다.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업 구체화를 위한 사전 연구기획 비용을 지원하여 ‘기술·시장 정보분석’,‘특허분석’,‘컨설팅’과 관련한 비용에 한해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단독 신청뿐 아니라 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헬스케어 분야는 ❸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개발 지원사업과 ❹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 2가지로, AI,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과 헬스케어를 융합하여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관내기업을 모집한다.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개발 지원사업’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를 개발하는 비용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공데이터는 ‘환자 바탕질환’,‘검사실 소견’,‘처방 항생제 종류’ 등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AI, VR/AR, 메타버스 등을 접목한 헬스기기의 제품화 개발비용을 지원하여 ‘시제품 제작’,‘임상시험’,‘시험인증’,‘GMP컨설팅’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년도 대비 지원사업 개수는 2배, 지원 규모는 1.5배 늘려 관내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사업화 지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www.ybs.y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