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산하기관 3곳과‘신성장산업 거버넌스’출범 - 15일 첫 회의…시청+용인도시공사+시정연구원+산업진흥원, 미래먹거리 산업 로드맵 짠다 - 송춘근 2023-03-16 07: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5일 첫 회의…시청+용인도시공사+시정연구원+산업진흥원, 미래먹거리 산업 로드맵 짠다 - ▲용인특례시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을 위해 시 산하기관 3곳(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과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첫 회의(Kick-Off)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을 위해 시 산하기관 3곳과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첫 회의(Kick-Off)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신성장전략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3곳 산하기관 관계자들은 시의 미래 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이 구체적인 역할을 맡아 세부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15일 용인시 신성장산업 거버넌스가 시청 비전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 시는 거버넌스의 주축이 되어 신성장산업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고, 전략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성장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시 산업생태계 및 성정 여건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해 제시하기로 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기업 유치 등 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정책과 부합하는 과제를 발굴해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산하기관들과 활발하게 협력·소통해 용인의 100년 먹거리 산업을 육성·발굴하고, 다양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특사경, 학교 11곳에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상담소’ 운영 23.03.16 다음글 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