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서…자금ㆍ금융, 판로ㆍ수출, R&D 지원 등 -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하는 이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FTA 종합지원센터,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관 9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마련한 올해 중소기업 지원 추진 방향, 주요사업 내용을 설명한다. 기업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마다 개별 상담 창구도 마련해 운영한다.
각 창구에선 사업 신청, 지원 세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용인비즈(yonginbiz.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도 있다.
문의 사항은 용인시 기업지원과(031-324-228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들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