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일자리재단, 클라우드 산업 및 이용 확산 기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 이용 선도,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율 100% 달성
- 2017년부터 재단이 제공하는 주요 대민서비스 등에 민간 클라우드 신규 도입 등을 통해 클라우드 통합관리로 정보화 비용절감 및 효율성 제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
- 클라우드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수요 불균형 해소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수여하는 ‘2022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선도적으로 재단 업무에 민간클라우드를 적극 도입, 확대 적용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우드란 가상화 서버에 프로그램을 내장해 정보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통합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러한 정부 시책 및 기술 최신경향에 따라 2017년 민간클라우드를 신규 도입했다. 이후 재단 대민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로 100% 전환하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도입해 재단 내 클라우드 활용 범위를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 제공하는 주요 대민서비스인 잡아바(Jobaba),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 꿈날개 등 최대 15개 정보화 사업에 대해 클라우드 통합관리로 정보화 비용을 절감하고 정보화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365일 24시간 보안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사진제공=경기도)
대외적으로는 기업 연계형과 기관 협력형 클라우드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지원해 클라우드 분야 인력 수요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교육 진행 후 체험형 직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일경험 제공 프로그램, 전문 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와 개발자를 양성해 왔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은 사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 향상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을 확대해 도민들이 재단의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