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식품·공중 위생단체들 한자리 모였다 - 기흥농협서 업무연찬회, 내년 용인시 위생 정책방향 설명…사업장 견학도 - 송춘근 2022-11-17 09: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16일 식품공중 위생단체 소통강화를 위한 연찬회가 열렸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기흥구 보라동 기흥농협에서 식품·공중 위생단체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행사에 앞서 그간 용인시 식품·공중 위생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온 위생단체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생업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 관계자가 올해 시의 식품 위생 및 공중 위생 추진 사업의 주요 실적을 설명하고 내년 진행되는 사업의 방향을 안내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단체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영마인드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민속촌 내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찾아 조리장 내부를 둘러보고 자체 위생관리 시스템 등을 배웠다. 한 참여자는 “위생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나누고 정책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한 이번 연찬회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식품·공중 위생 업소의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서비스 향상 등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민생경제 위기 속 일자리 활성화 우수 중소기업 72개 사 인증 22.11.18 다음글 경기도, 혁신기술기업과 해외투자자 연결하는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 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