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 IF(투자설명회)(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일 용인시 소공인들의 자금조달과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 IF(Investment Festiva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주관으로 5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공인이 직접 벤처 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투자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블루티움(신개념 블루투스 컨트롤러 개발) △㈜에스비솔루션(일체형 종합 체력 관리 시스템 개발) △㈜지비엔텍(카메라모듈 및 레이져 모듈 개발) △㈜담인(AI로비폰 개발) △㈜랜컴테크놀로지(이동통신 무선중계장치용 디지털 간섭제거(ICS) 신호처리모듈 개발)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한편, 투자전문가로는 인라이트벤처스 이승재 상무, L&S 벤처캐피탈㈜ 신한솔 책임심사역, 퀀텀벤처스코리아 이형효 상무,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박민걸 이사, 씨엔티테크㈜ 배근석 상무이사가 참석하여 투자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 자문도 진행하였다.
김윤석 원장은 “현재 우리는 미·중 대결, 국제적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세계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잠재력을 지닌 소공인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려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소공인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