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의원, 광주 골목상권 위한 특화지원 필요(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3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소상공인회 최혜경 회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상인회 조직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광주시 골목상권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지원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논의를 가졌다.
논의를 마친 김선영의원은 “전통시장·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생활경제의 거점인 동시에 주민들을 연결해주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금리 상승, 소비·유통 형태의 다양화 등에 따라 점차적으로 지역상권의 규모가 위축되고 소상공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성장·육성 지원하여 대표상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 및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소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고」하오니 많은신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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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별 신청방식이 상이하므로, 세부내용은 경기도소상공인 종합지원서비스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