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줄 것” 당부
▲안계일 의원, 소규모 안전시설 현장방문 진행(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를 방문하여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및 성남시 공무원 등과 수내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스마트 횡단보도, 여성안심 귀갓길, 생활안전 CCTV, 주택단지 솔라표지병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곡산 접경지 일대에 수해 피해 예상지에 축대목 설치를 통해 수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소규모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주민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은 주민의 만족도와 그 효과가 높기에 설치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곧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에서 문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잘 심사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