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김재균)는 27일(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수탁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더욱 교묘히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고자 디지털성범죄 피해 발생 실태와 국내외 피해자 지원 현황을 분석하여 피해자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선제적 정책 및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정윤경 위원(더민주, 군포1),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 위원(국민의힘, 수원11), 이애형 위원(국민의힘, 수원 10), 이채영 위원(국민의힘, 비례)은 연구진의 발표를 듣고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오늘 논의가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김재균 위원장(연구단체 회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 진행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최종적인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광역 정부에서 받아들일 것 받아들이고, 경기도 교육청하고 협의할 것은 협의하도록 하여 이번 연구용역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강화, 조례 개정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현주 교수 및 연구진 그리고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백미연 센터장, 경기도 여성가족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