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발표,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 25개교 선정ㆍ발표
- 양주시 3개교 선정(연곡초, 효촌초, 남문중) 쾌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양주시 내 초등학교 2개교(연곡초, 효촌초)와 중학교 1개교(남문중)가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2일, 신청교에서 제출한 운영계획서와 구성원 동의율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경기도 내 총 25개교를 IB 관심학교로 선정ㆍ발표하였다.(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IB 관심학교는 IB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로, 관심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연간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 운영계획’)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3개교가 위치한 지역은 향후 인구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미국 시카고 일부 지역과 일본 고치현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정 성과를 거둔 것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한층 높은 질의 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