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 도시재생과 문화거리 연구를 위한 벤치마킹 실시(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대표 유진선)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세종시와 전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13일 세종시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인 ‘조치원도시재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청춘관(도시재생홍보관), 침산리새뜰마을,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 문화정원 등을 둘러봤다.

의원연구단체 회원인 이교우 의원은 “조치원의 여러 지역과 문화공간 등을 둘러보며, 용인특례시의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과 주민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전주시에서는 전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전주 고사동 청소년거리와 한옥마을 둘러보며, 전통생활문화와 청년문화특화거리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미상 의원은 “스마트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단계적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시활력소 회원들과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사업의 여러 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10명)으로 됐으며,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 활성화 등에 대해 학습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