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특례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참석한 모습(사진제공=백군기 용인시장후보 캠프)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오늘(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신문 주최 용인특례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중단없는 용인발전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지난 4년간 용인특례시의 가장 큰 쾌거인 플랫폼시티·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의 성과를 이어받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하기 위해선 재선 용인특례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일 후보가 플랫폼시티에 대한 사업방식변경을 검토한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사업 추진이 3~4년을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미 경기도와 플랫폼시티사업의 개발이익을 용인시민을 위해 재투자하기로 한만큼 이에대한 이행 역시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신문 주최 용인특례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참석한 모습(사진제공=백군기 용인시장후보 캠프)
백 후보는 또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 과정에서 경기도내 타 지자체와의 경쟁, 비수도권 지차체와의 경쟁 등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민주당의 문재인 정부,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이 함께 결단해 용인 유치를 성공시켰다”며, “이는 기적이고 용인특례시의 재정자립을 가능케하는 쾌거”라고 소개했다.
백 후보는 특히 “이미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공약이행 A등급을 받은 검증된 시장인만큼 용인발전을 위해 재선시장을 반드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