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기후위기에 대응한 시민 생명·건강 보호 체계 마련 - 뉴그린저널 2025-10-29 1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나연 의원(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폭염·한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쿨링포그, 그늘막, 무더위·한파 쉼터 등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냉·난방비 및 냉·난방 물품 지원 근거 명시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나연 의원은 "이제 폭염과 한파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후위기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25.10.29 다음글 김선영 의원, ‘제조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언 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