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에 관한 정담회 가져 송춘근 2022-09-14 16: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미정 의원,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에 관한 정담회 가져(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더민주, 오산1)은 13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에 따른 문제점과 방안 모색을 논의했다. 정담회 형식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김미정 도의원,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교육감은 2009년부터 시작된 공교육 개혁을 통해 행정 중심, 경쟁 중심, 교원 중심의 학교 교육을 학생 중심, 배움 중심, 공동체 교육으로 함께 만들어 나간 부단한 노력의 성과와 결실을 외면하고, 혁신학교 신규지정, 재지정 폐지를 조례 개정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려 한다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민의를 저버린 일이라”고 주장하며,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를 철회하는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미정 의원은 “민주시민교육과 혁신학교를 배제한 임태희 교육감의 미래교육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교육현장(교사,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염종현 의장, 20대 청년들과 ‘경기도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 … 지역청년 교류 및 정책참여 확대 다룬 ‘정책토론회’ 개최 제안 22.09.14 다음글 염종현 의장, 14일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 접견 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