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준 의원, GH임대주택 현장별 점검 나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지난 9월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임대주택 관련 현장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GH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임차인대표회의(이하 ‘임대의’) 임원들과 함께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임대주택 단지 점검에 나선 유호준 의원은 “임대주택단지와 분양주택단지 사이에 시공·운영 등 여러 과정에 걸쳐서 차이나 차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도 온전한 주거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거 공공성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의 중대 하자와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여러 어려움을 확인한 유호준 의원은 하자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보강공사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확약을 요구함과 동시에 관리 운영 방식 개선은 임대의와 GH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개선 방법을 찾을 것을 요청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을 마무리한 뒤 임대의와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확인한 현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으로 GH 및 시공사 관계자, 주민 대표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GH는 현재 경기행복주택(7,573세대), 국민임대/영구임대(6,593세대) 공공임대(4,895세대)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의 주거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