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의원, 팹리스 인력양성 예산 실효성 점검 필요..기존 인프라 활용 검토해야 송춘근 2025-06-18 18: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서현옥 의원, 팹리스 인력양성 예산 실효성 점검 필요.(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6월 1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추가경정 예산과 관련한 실효성과 기존 인프라 활용 여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 구축과 단기 재직자 교육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교육장은 단기 교육을 위해 별도의 임대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현옥 의원은 “이미 융합기술원이나 나노기술연구원 내에 공간이 있지 않은지, 왜 기존 시설 활용 방안을 검토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단기간 교육을 위해 새로운 임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정부에서 다양한 팹리스·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이 추진 중이니 사업의 중복 여부를 검토하고 경기도만의 차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현옥 의원, AI클러스터 선정 아쉬워..성과보다 성장가치를 고려한 '같이성장' 강조 25.06.18 다음글 최효숙 의원, 2025년 추경서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예산 대폭 개선 촉구…‘아이 없는 추경은 민생예산 아냐’ 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