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혜 의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위해 현장실사 나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민주, 고양4)은 9월 6일 파주시를 방문하여 경기도종합체육대회(`24년~`25년) 유치신청 관련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방문이며 이경혜 도의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되는 현장실사단 중 도의회를 대표해서 참여했다.
파주시는 2021년 유치에 성공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진행할수 없었고, 지난 8월 5일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이경혜 의원을 포함한 실사단은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의 준비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실제 경기가 진행될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스센터 등을 방문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 경기장 시설개선 등 준비 사항을 총괄적으로 살폈다.
한편, 실사단은 불가피한 사유로(천재지변, 사회적 재난상황 등) 대회가 취소된 시군이 유치신청 시, 소위원회 형태로 실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경기도와 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을 포함하여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체육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경혜 도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개폐회식 및 경기장별 안전사고 대책 방안을 중점 확인하겠다고 밝히며,
파주시민의 염원 및 개최 의지를 비롯하여 교통, 숙박시설 등 대회 준비를 위한 파주시의 행정·재정적 각종 인프라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실사 위원들의 종합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 등을 통해 9월 중 차기 개최지가 확정될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