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하우배수지 증설 외 배수관로 개량사업 관련 논의(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일, 연천상담소에서 맑은물관리사업소(소장 오형근)관계자들과 연천군 미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하우배수지 증설 외 배수관로 개량 사업」은 공정률, 진척도 등을 검토한 결과 22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현재 “미산면 주민들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마무리 단계로 22년도 예산을 신청하였으나 도비(1,047 백만원)가 미교부 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께 협조를 요청 한다”고 했다.
이에 윤 의원은 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이재영)에 사실관계 및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수자원본부장을 통해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에게 진행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연천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당초 환경부에서 2020년도에 경기도로 이양 변경(6,518백만원)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총사업비 4,630백만원(도비 3,241백만원, 군비 1,389백만원)규모로 축소시켜 2023. 1월에 준공예정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