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성장위 인선 및 4개 분과위 활동 전략 모색

- 이언주 위원장 “위기의 대한민국에 필요한 경제전략과 정책 패러다임 선도 위한 주도적 역할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의원(사진제공=이언주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집권 플랜과 국가 미래 경제 담론을 제시할 미래경제성장 전략위원회(이하 ‘경제성장위’, 위원장 이언주)가 11월1일(금) 국회 의원 회관(2층)에서 출범 이후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한다.

경제성장위 이언주 위원장(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 국회의원)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경제성장위’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분과별 위원들 인선과 함께 활동에 참여할 전문가 그룹 구성 그리고 내년 9월까지 1년 동안 진행할 주제 및 책임자 선정 등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경제성장위’는 지난 10월초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출범을 의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경제안보, 신기술·신산업, 자본시장 활성화 등 시의적절한 과제 해결을 위한 전략 방법을 모색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실질적인 성장 담론을 이끌고자 4개 분과*를 구성했다.

*신성장전략분과, 지역경제발전전략분과, 지속가능성장분과, 중소상공인· 기업성장분과

이언주 위원장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커지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한반도 전쟁 위기설 등 경제·안보가 무엇 보다 중요하게 인식되는 상황”이라면서 “위원회 책임자로서 위기의 대한 민국에 필요한 경제 안보 전략을 기획하고, 정책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게 각 분과별 책임자와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정책 반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성장위’는 금번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한달 동안에 2차례 조찬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 국제정세변화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대한 민국 경제 전략에 대해 위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는 이언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소영 의원, 김병욱 전 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