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의원,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대응 캠페인’ 참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8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린 ‘2024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대응 캠페인’에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고자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상록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연합네트워크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정 의원을 비롯해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장, 학생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서는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딥페이크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범죄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윤정 의원은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경찰,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교육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