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설치를 위한 논의 착수(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일환으로 추진중인 경기북부 농업 R&D 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등과 설치 부지 및 예산, 조직(안) 등에 관해 본격적으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농업 R&D 센터는 경기도 북부지역 특성에 부합된 농업 작물 등 연구개발을 위한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하기관으로, 지난 9월 경기도지사가 연천군에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아직 정확한 설치 부지 및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종영 의원은 성공적인 센터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종자관리소 연천분소 등 설치 부지 후보지를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균형발전기획실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및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등과의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18일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담당 실·국장에게 빠른 시일내에 부지사와 함께 직접 예상 부지 현장을 확인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지난 24일에는 농업기술원장 등 실무 TF 팀들과 설치부지 면적,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일정, 단계별 사업비 추계, 조직 편성 문제 등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의원은 “경기북부 농업 R&D 센터의 성공적인 설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연천군이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센터 설치 추진을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용역비와 실무진들의 출장여비 등 관련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