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송춘근 2024-10-08 07: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조아용 빵'‧'도심지 식물원 조성 방안' 등 연구 성과 공유 -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조아용 빵'을 연구 개발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7일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병민 의원(대표)을 비롯해 김윤선,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I LOVE 용인」 연구단체는 지난 4월 출범한 이후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과제로, 약 6개월간 연구에 집중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선 특히 빵틀 기계 및 레시피, 시민 맛 품평 결과 등 '조아용 빵'을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또한,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지 내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의 분석 결과도 제시됐다.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결과보고서를 용인시에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병민 대표는 "실효성 있는 연구를 하는데 집중했다"며, "의원들이 연구한 결과물이 보고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정책으로 구현 돼 시민들의 삶과 용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태원참사 박희영 구청장 무죄, 국민 납득하겠나 정치적·도의적 책임지고 행안부장관 사퇴 촉구 참사 발생시 책임 물을 수 있는 처벌규정 필요성 제기 24.10.07 다음글 새마을금고 부실 심각한데 감독 체계 허술 관리·감독, 시중금융권 수준 맞춰야 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