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수지구민들의 교통 편의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경기남부광역철도, 대중교통 노선 및 마을버스 배차 간격 등 현안별 점검

▲부승찬 의원, ‘용인 수지 교통 현안 간담회’ 개최(사진제공=부승찬의원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은 27일 수지구민의 대중교통 불편 개선과 교통망 확충 등을 위한 주민 교통 현안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용인시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경기도 철도정책과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용인시 수지구의 주요 교통 현안 점검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조치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 안건 세부 내용으로는 ▲GTX-A(구성역)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노선 관련 ▲동백-신봉 간 경전철·경기남부광역철도(3호선 대안노선) 추진 현황 ▲마을버스 배차 간격 문제 등이 담겼다.

부승찬 의원은 “수지구민들은 신분당선의 불합리한 요금을 너무 오랫동안 부담해왔다”며 “정책적 측면과 운영적 측면에서 사업을 재구조화해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승찬 의원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 수지구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 구간 별도운임 제도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 남부권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 대안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착공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