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오늘(4일)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예비후보의 4년 시정 성과를 폄훼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였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재임하며, 용인시장 최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백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이 중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이다.
한편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백군기 현 시장이 지난 4년동안 자신의 공약조차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근거없는 비난을 하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정책과 공약이 실종된 혼탁선거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백군기 예비후보는 객관적 지표로 95%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며, 실력이 검증된 자신에 대해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가 근거없는 마타도어를 펼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정당당한 대결을 주문하였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공약 이행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소상공인 지원 수정 논란’ 등으로 도리어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이라며, “이상일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 비난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진정 용인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