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의원, 해오름마을 3단지 학군 조정 위해 충분한 논의 필요 송춘근 2024-08-05 14: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조성환 의원, 해오름마을 3단지 학군 조정 위해 충분한 논의 필요(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5일 파주상담소에서 ‘해오름마을 3단지 통학구역 조정 및 공동 학구 변경 요청’ 민원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다율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단은 “다율초 배정 단지인 해오름마을 3단지는 해오름초등학교와도 근접하고 있기에 공동 학구 지정을 통해 다율초와 해오름초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다율초의 과밀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해오름초의 정문의 위치가 차량 혼잡과 밀집에 따라 위험한 상황으로 부출입구의 추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오름초 통학구역 조정, 공동 학구 변경 및 해오름초 부출입구 설치에 동의하는 학무모들의 연명부를 전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이 학군을 확정하기 전에 이러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파주 관내 현안을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9월 중에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율초와 해오름초의 입학 및 전학 인원에 대한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데이터와 각 학교 학부모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의견이 학군 조정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환 위원장은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를 전국 최초로 파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하며 대중교통 이용 취약 지역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 및 과밀 문제 개선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오석규 의원, 경기북부 최고 교육 명문도시 의정부시 위상 추락 유감 24.08.05 다음글 김동희 의원,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을 실현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 당부 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