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사업 3억, 지역현안 사업 2억 예산 확보
- 부승찬 의원, “지역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부승찬 국회의원은 3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승찬 의원이 확보한 24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수지구 정평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2억 원, ▲신리초교 방호울타리 설치 1억 원, ▲성서근린공원 진입로 조성 2억 원 등 모두 5억 원이다.
수지구 정평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정평천이 범람할 경우 자동으로 차단기가 작동해 주민 출입을 제한하는 시설이다. 상습범람구역인 정평천 15개소에서 자동차단기가 설치되면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리초교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신규 설치 및 노후 구간 교체 사업이다. 방호울타리는 차량이 도보로 침범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피해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수지구 성서근린공원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공원 진입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공원 진입로 계단 및 경사로 조성이 완료되면 성복동 주민들의 공원 접근도가 더욱 높아진다.
부승찬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수지구 어린이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안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