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의원, 성공적인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강조(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9일(화) 2024 제3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의 좌장을 맡았다.
찾아가는 복지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의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에 열린 포럼은 지역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주제로 다루었다.
토론회에서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교육감, 염종현 의장,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통해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성균관대학교 정종민 초빙교수가 발제를, 양주시의회 이지연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실 이경은 장학사,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지근 팀장, 양주시 호태연 팀장, 양주시 교육공동체 윤이나 대표,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우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나누었다.
발제를 맡은 성균관대학교 정종민 초빙교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간에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재용 의원은 토론 내용을 정리하면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이 양주시가 품격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 양주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사회 내 대학과 기업 등 관련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는 전기를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