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수 의원, 2024년 경기마을주간, 마을지식담론컨퍼런스 발제 참석(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금) 「2024년 경기마을주간, 마을은 놀라워」 행사(경기도가 주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을지식담론 콘퍼런스: 수상한 마을」의 발제자로 참석하였다.
본 콘퍼런스는 경기도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활동가, 작은도서관 관계자, 마을공동체 전문가 등이 함께하고 ‘거점공간에서, 연결하는 사람들, 작은도서관의 마을 속 커뮤니티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장민수 의원은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커뮤니티 거점 공간의 중요성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장의원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는 단순히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토대”라며 “커뮤니티의 높은 참여와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일상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고, 작은도서관은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라고 제언하였다.
또한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법적 토대를 마련하여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통해 도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작은도서관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제언하였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는 백정희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부회장이 사회를 보고, 김영주 별별작은도서관 관장, 이은주 도창작은도서관 관장, 최민영 꿈꾸는나무작은도서관 관장, 이현선 안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이 장민수 의원과 함께 발제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