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의원, '어르신도 쉽게' 복지 신청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 사업 제안 송춘근 2024-06-21 10: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박상현 의원, '어르신도 쉽게' 복지 신청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 사업 제안(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0일(목)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복지국 복지정책과와 복지 신청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은 “복지 신청주의가 복지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어르신과 장애인 같은 사회취약계층은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직접 신청하기가 어려워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복지 신청 과정에서 금융자료, 병원 기록, 국세청 자료 등과 같은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대다수 도민에게 큰 부담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기에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상현 의원은 “행정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카드나 주민등록증을 스캔하여 자동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카드나 신분증만으로 손쉽게 복지사업을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복지 신청주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특정 행정복지센터를 지정하여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박 의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행정에 도입했을 때, 효율과 우려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태그] : #http://greenct.kr/data/editor/2406/20240621120347_37b1516296508fd7df8ae3d36fe6614c_y0md.jpg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재훈 의원, 도민과의 소통 강화 스피치 맞춤형 교육 실시 24.06.21 다음글 이영주 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 집행에 있어 불용액 최소화 노력 주문 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