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회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가 시작됐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10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용인을 바로 알고 최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Ⅱ 에서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임원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협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Ⅰ, Ⅱ'에서 이어지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서 국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해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일류 도시 용인을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벤치마킹, 토론회 등의 연구단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