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정책지원관 간담회서 용인 관련 굵직한 현안 추진 과정 및 방향 제시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정책지원관과 현안 사항 논의(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재선인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이 6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정책지원관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 위원장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8명의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경기 남부 최대 관심사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조성 과제를 비롯해 용인 지역 불균형 문제, 물류창고 및 교통 대책, 대규모 사업 관련 재정계획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추진 과정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철도나 도로, 택지, 의료시설 등 인프라 조성이 적기에 뒷받침돼야 국가산단 등 대규모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기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정책지원관들의 역할이나 정책지원 포인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는 제9대 의회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기획했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가진 다선 의원들로부터 용인의 과거사에 대해 배우고 대화하며 의정 발전에 시너지를 내기 위한 취지로, 이번 달 내내 릴레이식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