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일본에 비해 늦어진다는 지적 있어 “수지, 선제적 대비해야”
○ 용인반도체메가시티, 플랫폼시티 첨단반도체산업과 상호 보완․지원토록 추진할 것
▲고석후보자사진(사진제공=고석후보캠프)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반도체 보조금을 앞세워 해외 기업들이 자국에서 반도체 공장 건립에 속도를 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일본도 공격적인 보조금을 앞세워 공장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쟁 국가가 보조금을 앞세워 공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고석 후보는 “첨단반도체 산업은 단기간내 완성이 어렵다. 그러나 경쟁국가에서는 국가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며 모든 역량을 쏟으며 기간을 단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와 절차, 민원등으로 상대적으로 늦어지고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과 기흥플랫폼시티를 상호 보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동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입체복합화 시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국비 지원이 인프라 시설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빠른 속도로 대규모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 인텔은 5년 간 1000억 달러(약 134조원)를 투입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2곳, 오하이오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 2곳을 추진중이며,
일본 정부는 최근 자국 반도체 기업인 라피더스에 올해 최대 보조금인 5900억엔(약 5조2700억원) 지급을 추가 승인했다. 앞서 일본 정부가 라피더스에 주기로 한 3300억엔을 합치면 전체 보조금만 1조엔(약 9조원)에 육박하며,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지토세에 공장을 짓고 있고, 내년에는 2나노 최첨단 반도체를 시범 생산한다. 이 공장 인근에는 소부장 등 자체 공급망과 R&D 센터까지 갖출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