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승찬, “민주당 용인원팀 윤석열 정권심판과 용인발전 위해 똘똘 뭉쳤다, 승리할 것”
- 수지구 첫날 사전투표율 용인서 1위, 지난 총선 대비 상승률 전국평균 3.47%P보다 높은 3.52%P
- 부승찬, “높은 사전투표율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용인 수지구민의 염원 보여줘”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부승찬후보가 합동유세중인 사진(사진제공=부승찬후보캠프)
6일 낮 12시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민주당 용인원팀 합동유세’가 진행된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 이뤄지는 이 대표의 이번 수지 방문은 지난달 16일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발표된 4·10총선 용인시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에서 51.7% 지지율을 얻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상식 용인시갑 후보, 손명수 용인시을 후보, 그리고 이언주 용인시병 후보와 합동유세를 한다.
부승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원팀’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용인발전을 위해 똘똘 뭉쳤다”라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격전지 용인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부 후보는 “수지구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3.52%P 오른 14.95%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용인 수지구민의 뜨거운 염원이 말 그대로 분출하고 있다”며 “4·10 총선, 결국 국민이 승리할 것이다.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받들고 수지의 교통·문화·교육 환경 개선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지구의 첫날 사전투표율 14.95%는 용인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용인 기흥구 14.64%, 용인 처인구 13.57%가 뒤를 잇는다. 또, 수지구 첫날 사전투표율은 14.95%로 4년 전 총선 첫날 수지구 사전투표율 11.43%보다 3.52%P 높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 상승률 3.47%P보다 높다.
부승찬 후보가 51.7% 지지율을 받은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