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정책 실현을 위한 용인시민행동, 용인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협약 서명
친환경 농업 정책과제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정책 실현 약속
▲이상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후위기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 및 정책협약식 체결(사진제공=이상식후보캠프)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후보는 어제(3일)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기후위기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상식 후보는 ‘기후정책 실현을 위한 용인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의 이기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정책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간담회에서 시민행동은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일관성이 없음을 지적하며, 그 예로 윤석열 정부가 종이컵, 종이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급작스럽게 철회하면서 다시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게 된 점을 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진 용인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이하 연합회) 오호영 회장 및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용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먹거리 생태환경 조성 등 농업에서의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후위기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 및 정책협약식 체결(사진제공=이상식후보캠프)
이상식 후보는 “기후위기는 이제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이라면서, “탄소 중립 에너지 확대, 일회용품 사용 저감, 친환경-탄소중립 농업 확대 등의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식 후보는 시민행동, 연합회와 각각 정책협약서 체결식을 가지고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여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