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과 함께 한국노총 용인지부 간담회
- 레미콘 운송노조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협약서 체결
- 노동자가 존중받고 대우받는 정치 약속
▲이상식후보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와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이상식후보캠프)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후보는 어제(29일)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용인을 손명수, 용인병 부승찬, 용인정 이언주)과 함께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1층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산하 레미콘 운송 노조는 이상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용인지부는 노동계 요구안을 건네며 ‘노동자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하고 정의로운 사회’ 건설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요구안에는 현재 건설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일자리 문제, 노동 현장의 산업안전 예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상식 후보는 한국노총 산하 레미콘 운송 노조와 정책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레미콘 운송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 노동3권 보장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상식후보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와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이상식후보캠프)
특히, 레미콘 운송 노조는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노동조합 탄압이 극에 달했다’면서, 이상식 후보가 ‘누구보다 노동자를 잘 이해하고, 노동자가 대우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앞장설 것을 확신’한다며 이상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식 후보는 “노동자가 존중받고, 대우받는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며, “한국노총과 함께 윤석열 정부 노조 탄압에 맞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