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석 의원, 고양시 ‘원흥동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완료’ 환영(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2일 고양상담소에서 ‘원흥동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고양시 공고 제2024-562호’ 발표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도로: 소로2-305호선] 사업 공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진행·완료됐다고 알렸다.
고양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계획시설사업공사 완료보고서에 따르면, 덕양구 흥도동에 위치한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고양대로에서 서오릉로를 연결하는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하여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기재되어 있다.
실제로 사업지 부근 빌라나 주택 등에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위치는 덕양구 원흥동 367-1번지를 시점, 원흥동 574번지를 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국지도로로 기능하기 위해 577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4,996㎡에 달한다.
변재석 의원은 “이번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힘써준 고양시 공직자분들과 그동안 공사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주민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준공일은 공고문에 명시되어 있는 4월 1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속히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도 초록불이 켜질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