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부원장, 옥중서신 통해 이헌욱 지지 호소
- 이 예비후보, “고맙습니다. 꼭 승리하겠습니다”
송춘근 2024-03-08 16:3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오랜 정치적 동지...이번에는 반드시 등원하여 이 대표와 함께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 이 예비후보, “고맙습니다. 꼭 승리하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헌욱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당원들에게도 지지를 호소했다.

 

 

붙임 3_옥중서신 (1).jpg

▲김 전 부원장의 옥중 서신(자료제공=이헌욱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SNS에서 김 전 부원장의 옥중 서신을 공개하며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이 서신에서, “동생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치하겠다고 해서 같이 만난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이 후보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꼭 당선되어 무도한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전 부원장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이헌욱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해 싸워온 오랜 정치적 동지”라고 강조하며, “저는 비록 정치검찰의 조작에 의해 영어의 몸이 되었지만, 이헌욱 후보는 반드시 등원하여 이재명 대표와 함께 좋은 정치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어제, 오늘 여러 번 울컥한다”고 소회를 밝히며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용인시(정) 지역구를 3인 국민경선 지역으로 결정했으며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투표가 진행된다.

 

 

스크린샷 2024-03-08 163756.png

▲이헌욱 예비후보 약력(자료제공=이헌욱 예비후보)


 

 

 

 

댓글목록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그린저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9-21 1층 101호
제보ㆍ광고문의 : 010-5682-3978 | E-mail : gcn1215@naver.com |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1.12.31 | 등록번호 : 경기,아53120 | 사업자등록번호 : 354-03-02696 | 발행인 : 송시애 | 편집인 : 송시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춘근
Copyright© 2018~2025 뉴그린저널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