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열성 지지 단체
-“이번 총선은 이재명 대표를 도와 민주정부 4기 초석을 놓는 선거”
-“이헌욱은 이재명 대표가 믿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정 이헌욱 예비후보 프로필(사진제공=이헌욱 예비후보)
미주 소재 시민단체인 “비상시국회의 뉴욕·뉴저지 위원회”와 “이재명2027 미주위원회”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정> 이헌욱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위 단체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성명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대한민국은 국격이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파탄상태”라고 지적하며, “남북간의 긴장이 격화되고 있고 말할 권리조차 제대로 행사할 수 없는 독재국가로 회귀하였다”고 비판하였다.
두 단체는 계속해서,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원인은 이재명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너무 적었다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은 물론, 이재명 대표를 도와 민주정부 4기의 초석을 놓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단체는, 이 예비후보가 지난 10년간 이재명 대표와 정치활동을 함께 해 온 오랜 동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을 도와 기본주택 정책을 만든 이재명의 정책브레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두 단체는 이 예비후보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 투자했던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을 언급하며 이 예비후보야말로 <용인시 정>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비상시국회의 뉴욕•뉴저지 위원회”는 “전국비상시국회의”의 뉴욕•뉴저지 지부 격으로 2023년 3월 5일 창립하여, 무너져가는 조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검찰독재 및 민생파탄을 저지하기 위해 뉴욕 맨하탄 시위와 미주 동포신문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재명2027 미주위원회”는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경선후보캠프 미주위원회로 시작하여, 이재명 대선 후보 외교특보단 미주위원회로 활동하다 대선 후 현재 명칭으로 변경한 뒤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경기 용인시 정 선거구에 대하여 3월 8일부터 9일까지 3인 국민경선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 예비후보는 부친상을 마무리한 지난 3일부터 이언주 전 의원에게 용인의 발전과 비전에 대하여 공개토론을 거듭 제안하며 활발히 경선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민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에서 가계부채, 주택, 갑을 문제 등 각종 민생문제를 주로 다뤄 온 변호사로, 201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동반자가 되었다. 이후 2019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어 용인플랫폼시티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2021년 말에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약속과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선후보 공약 분야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