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의원,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좌담회 참석(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경기문화재단이 27일(수)개최한 「2023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좌담회」에 참석하여 202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참여도시의 주관기관, 협력기관, 컨설턴트, 그리고 참여 민간공간 대표들이 참석했다.
좌담회 지원사업의 의미 세션에서는 사업 참여 협력기관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6개 도시 (고양, 광명, 남양주, 동두천, 양평, 용인)에서 총 88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민간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간공간 활성화 사업을 처음 제안한 조미자 도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