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참석(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8일(목)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19주 간의 합숙 교육을 받고 신임 소방공무원이 된 427명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평소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음을 유념해 달라”고 했으며, “만약의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전에 준하는 준비와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가장 위급한 순간 도민이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경기도 소방관이다”고 언급하며, “자부심을 갖고 나은 여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이기환 의원, 김동연 도지사와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이 등이 참석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으며, 427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35개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