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석, 박병민, 안치용, 신민석, 김용석 교수, 박희정, 신현녀, 김희영 의원(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일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김용석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의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강연을 통해 중점 착안사항, 감사 실무 등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홍상진 박사(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전남환경교육센터(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또한, 순천만 갯벌생태공원을 탐방해 주요 관광자원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환경부 지정 제3호 전남환경교육센터(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를 방문해 지역참여형 사업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비교 견학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경제환경위원회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강의와 지역 특성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견학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를 통해 의정역량 강화뿐 아니라 우수 정책 사례들을 고찰해 용인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