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강남대에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 18일 열린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명예박사 학위“시민 행복·복지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 송춘근 2023-08-18 14: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8일 열린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명예박사 학위“시민 행복·복지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윤신일 총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신일 총장은 “이 시장은 최근 잼버리 대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원들을 대거 수용해 지혜롭게 지원하는 등 큰 역할을 하셨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지대한 공헌을 해 사회복지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답사를 통해 “77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고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여러 성취를 이룬 강남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새기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고 답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지난 3월 남사·이동읍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7월엔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토록 했다”며 “앞으로 용인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남사·이동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미래연구단지가 국가첨단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는데, 신청 후 60일이 넘으면 자동으로 인허가가 이뤄지는 인허가 타임아웃제가 적용되고 인재 양성·기반시설 지원 등이 이뤄지게 됐다”며 “강남대를 비롯한 용인의 대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시와 함께 운영하는 강남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교무위원과 졸업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남대는 이날 이 시장과 함께 최성균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박사 13명·석사 50명·학사 348명 등 413명에 학위를 수여했다. 강남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1953년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하는 등 우리나라 사회복지학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 중재 요청 23.08.21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울올림픽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알린 뜻 깊은 국제행사” 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