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연천교육지원청과 학교 주변도로 안전대책 논의(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8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 사업보고를 받고 전곡중 학부모 위원회 위원장(박희대)과 함께 중학교 정문-후문 주변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임윤재)은 “2023년 상반기 지원 현황으로 우선 순위 12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마쳤다고 설명 하며, 연중 학교 위험요소 제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업 발생 시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특별교육재정수요, 특별교부금, 2024년도 대응지원사업 등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곡중 학부모위원장은 건의사항으로 “전곡중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도로가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하다. 또한 횡단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아이들이 길을 건널다닐 때 너무 위험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시설과 함께 스쿨존을 만들어 보호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했다.
이에 건의사항을 전달받은 윤종영 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4월말경 현장확인 후 연천군청 (도로팀),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경찰서, 전곡중학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모여 토의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윤의원은 제안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