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복지지원창구를 찾은 한 청년 구직자가 복지 전담 직원으로부터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각종 복지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와 정부의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 내 위치한 창구에선 복지 전담 공무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자활사업,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겐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생계안정 소득도 결합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 상담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고용복지 권리를 100% 다 누리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창구에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용인시 전역의 근로자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