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서포터즈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0명의 기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로 첫 활동을 시작하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서포터즈’는 용인시민이 직접 진흥원의 지원사업, 시설, 정책 등을 취재하고 기관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통해 홍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활동 기간 동안 콘텐츠를 제작하여 3회에 걸친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1인 활동이 원칙이나, 3인 이하의 팀으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위촉장을 수여받을 수 있다. 우수 서포터즈 2팀에는 진흥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인 만큼 대외활동을 찾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용인시민이거나 용인 소재 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경우 연령과 성별에 제한이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홍보 관련 경력, 자격증 등을 보유한 자를 우대한다. 서포터즈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http://ypa.or.kr)에서 활동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윤석 원장은 “진흥원을 기업과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림과 동시에 용인시민과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진흥원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