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석성산 숲길 정비사업 마무리 -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 정상부터 용인시청 방향 5.8㎞ 구간 정비 - - 시민 안전 위해 시설과 급경사지 개선…쾌적한 산림 휴양 서비스 확충 기대 - 뉴그린저널 2025-12-29 06: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석성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 현장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석성산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있는 석성산 정상부터 삼가동 용인특례시청 방향까지 약 5.8㎞ 구간에 있는 노후된 숲길과 시설을 정비하고, 급경사지 등 이용이 불편한 구간을 개선했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노후 보행매트를 철거하고, 급경사지 구간의 목재계단과 안전로프, 이정표, 안내판을 정비해 숲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경사가 급하고 토사 유실 우려가 있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대표 명산인 석성산 숲길을 정비해 시민이 일상에서 산림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생활권 산림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한파·폭설 대비 ‘겨울철 안전대응체계’ 가동 25.12.29 다음글 용인특례시, 백암면에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가스 공급 시작 2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