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방학 특강 - 18개 공공도서관서 운영…시 도서관 홈페이지서 1월 6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모집 - 뉴그린저널 2025-12-23 06: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26독서교실 방학특강 홍보물(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서관에서 겨울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글쓰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특강은 각 도서관이 특성화 주제와 지역사회의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곡도서관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늘리는 ‘두근두근 미션! 이야기 속 문제 해결단’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감정 탐험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도서관은 ‘웹툰 작가 체험하기’, ‘감정 아트클래스’, ‘고전문학 독서교실’ 등 독서 기반 학습과 창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과 창의과학독서교실, 과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호기심 과학 탐험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공공도서관마다 독서 기반 수업부터 창작·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1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과 방학특강으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취약계층 대상 1300만원 크리스마스 특별 지원 25.12.23 다음글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