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 지역구성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협력 체계 구축과 위기가구 지원 성과 높게 평가 - - 지역주민 주도의 참여형 민관협력 모델 제시…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활동 높은 점수 받아 - 뉴그린저널 2025-12-10 08: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청(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 복지 관련 공무원,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와 역할을 공유하고, 복지체계 구축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구성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체계 ▲마을단위 복지 활성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민관협력의 기반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황석희 번역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개최 25.12.10 다음글 용인특례시서 재배된 신품종 쌀 ‘청품벼’, 경기미품평회서 ‘최우수상’ 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