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계레포츠 시설 안전 점검 - 시, 11~22일까지 지역 내 에버랜드 눈썰매장 등 3곳 집중 관리 - 뉴그린저널 2025-12-05 0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부터 22일까지 겨울철 개장을 앞둔 눈썰매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에버랜드 눈썰매장, 한국민속촌 가족눈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등 총 3곳이다. 시는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와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등 돌발 기상에 대비해 ▲적설취약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슬로프 관리상태 ▲안전보호장비 비치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비체계 ▲이용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개장 전까지 모든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치유농업 전문인력 배출…한수정 ‘팜앤트리’ 대표 우수상 수상 25.12.05 다음글 용인특례시, 법원 공탁금 신속 추심 30억 원 징수 25.12.05